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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육아정보·지원금 꿀팁]

[현실 육아] 3개월 아기 분유수유 루틴 총정리

by 라온앤봄 2025. 4. 20.

이제 막 3개월이 된 우리 아기를 키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.

60일까지 혼합수유(모유+분유)를 하다가 2개월부터는 완분으로 수유를 하고있어요.

 

 

초반보다 수유가 조금 수월해졌다고 느끼면서도, 여전히 "이 간격이 맞는 걸까?", "한 번에 너무 적게 먹는 건 아닐까?" 하는 고민은 계속 되죠. 오늘은 3개월 아기 분유수유 간격과 양, 그리고 이 시기 분유 수유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볼게요.

 

✅ 3개월 아기 평균 분유수유 간격과 양은?

  • 수유 간격: 보통 3~4시간 전후
  • 하루 수유 횟수: 5~6회
  • 한 번 수유량 (분유 기준): 120~150ml 정도
  • 총 수유량: 약 600~900ml

3개월 아기는 이제 소화 능력이 발전하여 분유를 흡수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. 하지만 여전히 아기가 배고프면 3시간 간격으로 자주 수유를 요구할 수 있죠. 특히, 분유는 소화가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아기마다 수유 간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 간혹 아기가 수유 후 곧바로 잠들지 않고, 배고픔을 느껴 다시 울기도 하니까, 이런 신호도 잘 살펴봐야해요!

 

👶 우리 아기 기준 분유수유 루틴

  • 아침 7 기상 후: 분유 160ml
  • 오전 11시: 분유 160ml
  • 오후 3시: 분유 200ml
  • 오후 6시: 분유 10ml
  • 밤 9시: 분유 140ml (잠자기 전)
  • 밤 2~3시: 밤수 120ml

이 루틴은 아기의 상태에 따라 유동적이에요. 특히 밤에 한 번도 안 깨는 아기도 있지만, 우리 아기는 아직도 밤수 1~2회를 하고 있어요. 밤수에 따라 6~7회 수유를 하고 있고, 수유시간은 고정적으로 하다 보면 아기와 엄마 모두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어 유동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. 분유량은 120~200ml 사이에서 아기의 상태에 맞춰 조절하고 있어요.

분유량의 편차가 좀 큰 편이나 하루 총 수유량은 850~950ml 으로 비슷하게 맞춰지더라구요.

 

🔍 체크 포인트 – 내 아기 수유가 잘 되고 있나?

  • 하루 기저귀 소변 횟수 6회 이상: 기저귀 상태가 중요합니다. 아기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.
  • 수유 후 잘 논다: 수유 후 아기가 활발히 놀고, 기분 좋게 보내는지 확인해보세요. 수유가 잘 되고 있다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.
  • 주당 체중 100~200g 증가: 아기의 체중 증가가 중요한데, 주당 100~200g이 평균적인 증가량입니다.
  • 수유 중에 불편한 신호(게워냄, 울음)가 없다: 아기가 수유 중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수유량이나 간격이 잘 맞는 거예요.

위 항목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, 수유 간격이나 양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. 수유에 대한 고민이 많지만, 아기가 잘 자라고, 기분 좋게 활동한다면 잘 하고 있는 거랍니다.

 

❓ 자주 듣는 질문들

Q. 밤에 한 번도 안 깨는 아기도 있다는데… 우리 애는 왜 자꾸 깨요?
👉 이건 개인차입니다. 3개월이 돼도 밤수 1~2회는 정상이에요. 우리 아기도 아직 밤수를 하고 있고 엄마가 힘들뿐...입니다.

이 시기에는 수면 패턴이 불규칙할 수 있기 때문에, 밤에 깨는 아기도 많아요. 수면 패턴이 완전히 잡히는 건 돌 무렵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하니 '주변에서 통잠 자는데 왜 우리아기는 통잠을 못자는걸까?' 하며 느리거나 잘못된 것 처럼 생각하지 말아요.

(하지만 밤수 끊고 싶은 솔직한 마음....이랍니다)

 

Q. 분유를 주고 나서 양이 괜찮은지 모르겠어요.
👉 체중 증가와 기저귀 상태가 좋다면 양이 부족한 게 아닙니다. 분유의 양을 조금씩 늘려보면서 아기의 반응을 보면, 필요한 양을 맞출 수 있어요. 아기가 수유 후 편안해하고 기분 좋게 활동한다면, 양은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Q. 분태기가 온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.

👉위 질문과 같이 체중 증가와 기저귀 상태가 좋다면 양이 부족한게 아니라 이상은 없지만, 분유량이 줄어들으면 성장이 덜 될까봐 걱정이 되긴하죠. 우리 아기도 갑자기 분태기가 온 것 처럼 몸무림 치고 분유를 거부하듯이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극복 한 방법이 젖꼭지 단계 바꾸기, 분유 온도 바꾸기 였어요. 젖꼭지 단계 바꾸는 것은 정해진게 아니라 아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 볼 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요. 그 외에도 수유 분위기나 편한 자세 등 하나 씩 바꿔보면 극복 할 수 있을거에요!

 

💡 현실 육아맘의 팁

  • 수유 후 아기를 너무 일찍 재우지 말고, 수유→활동→수면 패턴(먹놀잠)을 시도해보세요. 낮잠을 자주 깨는 아기에게 이 패턴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.
  • 수유 간격은 시계가 아닌 아기 신호로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. 아기가 배고파할 때 수유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, 아기에게도 편안한 방법이에요.
  • ‘먹고도 운다’면 배고픔 외에도 졸림, 더움, 심심함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. 아기가 운다고 해서 무조건 배고픈 것만은 아니니까, 다양한 이유를 고려해보세요.

 

3개월 아기 분유수유, 누구에게나 같은 정답은 없지만, 내 아이와 내 몸에 맞는 루틴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껴요.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말고, 잘 먹고 잘 자는 하루 한 번이라도 성공! 엄마도 수고 많으셨습니다. 💛

다음 포스팅은 현재 아이에게 하고있는 👉 밤수 끊기 도전기 & 수면 루틴에 대해 쓸 예정이에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