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3개월이 된 우리 아기.
조금씩 밤잠이 늘어나긴 했지만, 여전히 새벽 수유로 몇 번은 깨어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었어요.
“이제 밤수 끊어도 되는 걸까?”
“수면 루틴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?”
고민 끝에 아주 천천히, 밤수 끊기 & 수면 루틴 만들기에 도전해봤어요.
완벽하진 않지만, 현실적인 변화가 있었기에 공유해봅니다. 😊

🍼 우리 아기의 밤수 패턴 (3개월 초반 기준)
- 밤잠 시작: 21:00~21:30
- 새벽 수유: 2시, 5시경 (2회 수유)
- 기상 시간: 7시 전후
밤중에 한두 번 수유가 필수였고, 안 주면 심하게 울어서 다시 재우기 어려웠어요.
하지만 최근 들어 한 번 수유로도 아침까지 잘 자는 날이 점차 늘기 시작하더라고요.
💤 수면 루틴 만들기 – 이렇게 시작했어요
1. 저녁 루틴 고정하기
- 20:30 목욕 or 닦아주기 (아빠 퇴근 시간에 맞추다보니 좀 늦어요)
- 조도 낮추기 + 백색소음
- 분유 130~150ml
- 아기 수면복 + 토닥이며 재우기
매일 같은 순서로 반복하니, 아기도 “이제 잘 시간이구나” 하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았어요.
2. 밤잠 전 포만감 채우기
- 저녁 수유량은 평소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
- 졸릴 때가 아닌, 잠들기 직전 타이밍에 맞춰 수유
수유량을 더 넉넉하게 먹으면 확실히 밤수 시간이 늦어지는 걸 확인했어요!
우리 아기는 막수양이 항상 적어서 천천히 늘려보기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.
막수양이 많다고 통잠을 자는 건 아니라고해요, 하지만 시간은 조금이라도 늦출 수는 있으니 양을 늘릴 수 있다면 좋아요.
🌙 밤수 끊기 도전기 – 우리 집 방식은?
- 한 번에 끊지 않기!
→ 두 번 먹던 걸 한 번으로 줄이고, 그 한 번도 점점 양 줄이기 (160→120ml로 줄임) - 수유 대신 토닥이며 재우기 시도
→ 바로 수유하지 않고 쪽쪽이 + 백색소음 등으로 다른 방법 먼저 시도했어요. - 새벽 수유 시간 점점 늦추기
→ 2시 → 3시 → 4시... 이렇게 서서히 미루면서 자연스럽게 한 번으로 줄이는 방식을 썼어요.
아기가 거부감 없이 따라와줬고, 완전 끊지는 못했지만 밤수 1회 유지로도 훨씬 편안해졌어요.
✅ 체크포인트 – 밤수 끊어도 될까?
✔️ 체중이 잘 증가하고 있다
✔️ 밤잠 전 충분히 수유했다 (막수보다 하루 총 수유량이 중요)
✔️ 수유 없이도 토닥이며 다시 잘 수 있다
✔️ 기저귀 소변도 평소처럼 잘 나온다
이런 조건이 충족된다면, 조금씩 도전해볼 수 있어요.
무리하지 않고 아기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하며 접근하는 게 포인트예요!
💬 현실맘 한 마디
밤수 끊는 게 꼭 정답은 아니지만, 엄마와 아기의 수면의 질을 위해 시도해볼 수 있는 변화라고 생각해요.
성공이든 실패든, 중요한 건 조급하지 않게, 아기와 함께 맞춰가는 과정이더라고요.
어떤 날은 밤수 0회,
어떤 날은 새벽 2시부터 두 번…
들쑥날쑥해도 괜찮아요.
조금씩, 아주 조금씩 리듬이 맞춰지고 있으니 우리 엄마들 모두 힘내자구요😊
다음 포스팅에서는 👉 ‘3~4개월 낮잠 루틴 & 아기 활동 시간 정리’로 찾아올게요!
댓글이나 방명록에 궁금한 점 남겨주시면 더 자세히 써볼게요.
오늘도 육아하느라 수고한 우리 모두에게 박수! 👏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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